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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첫 직영서비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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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첫 직영서비스센터 개소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브라질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일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600평방미터 규모로 브라질 내 첫 직영서비스센터를 열었다. 향후 브라질 내 주요 도시로 직영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 LG전자가 브라질 내 첫 직영서비스센터를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LG전자는 주요 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최단 기간 내 합리적인 가격의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1일 내 서비스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시네마 3D 스마트TV, 최신 스마트폰 등 주요 전략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지난해 LG전자는 따우바테市에 브라질 내 단일 기업 중 최대 규모의 ‘LG 종합 고객 관리 콜센터(LG CRM Center)’를 개관했으며, LG전자 소속 500여 명의 직원들이 고객과 연계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5월 포르토 알레그레市에 LG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1호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브라질법인장 이호 전무는 “지난해 콜센터에 이어 올해 직영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현지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차별화된 마케팅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브라질 일등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