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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2013’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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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2013’ 생중계

국내외 재즈 팬과 실시간으로 감상평 공유하는 재미 선사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유럽 재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이 마련된다.

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2013’을 생중계한다.
▲유스트림은6일부터7일까지양일간서울마포아트센터에서열리는’유러피안재즈페스티벌2013’을생중계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유스트림은6일부터7일까지양일간서울마포아트센터에서열리는’유러피안재즈페스티벌2013’을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독창적인 음악으로 현지에서 주목을 받는 유럽 재즈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유스트림 생중계를 통해 PC와 모바일 등으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등 유럽 8개국이 참여하며 특히 에스펜 에릭센, 피에릭 페드롱, 토마 엔코 등 음악 잡지나 CD를 통해서 만나던 유럽 재즈 뮤지션의 연주가 기대를 모은다.

생방송을 보려면 PC와 스마트폰에서 유스트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공식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유스트림의 소셜스트림 기능을 이용하면 콘서트를 시청하면서 국내외 재즈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채팅하며 감상평을 공유할 수도 있다.

유스트림은 이틀간 총 3회로 예정된 전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원, 투, 스리, 포’라는 주제로 솔로, 듀오, 트리오, 쿼텟 네 가지 각기 다른 편성의 무대를 만나게 되는 첫번째 공연은 6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마틴 테일러가 솔로 공연으로 첫 무대를 장식하고, 마리아 주앙과 피아니스트 마리오 라지냐의 듀오 공연이 이어진다.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가 트리오를 선보이며, 프랑스 출신 색소포니스트 피에릭 페드롱을 주축으로 구성된 트리오가 현장에서 만난 스페셜 게스트와 쿼텟을 구성해 색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

7일로 예정된 2~3회 공연은 각각 ’아트 오브 듀오’, ’트리오이즘’이라는 콘셉트로 오후 2시와 7시부터 실시간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