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예약 서비스는 택배 이용 전 미리 택배 예약과 운송비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택배 접수 현장에서 이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예약과 결제의 번거로움을 해소해주고자 새롭게 추가됐다.
NHN페이코 측은 "일정 무게 이하 시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쇼핑몰을 개설한지 오래 되지 않은 사업자나 택배사와 계약할 물량이 아닌 경우, 외부 활동이 잦아 픽업 기사를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 등 개인이나 소상공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코 택배 예약 서비스는 페이코 앱 내 ‘라이프’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물품정보 입력과 결제를 진행한 후 위치 상관없이 가까운 GS25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24일까지 ‘페이코’ 첫 결제자에게 단돈 100원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결제자에도 기간 내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