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시행하는 파일럿 근무제도는 임직원이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동료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오후 2~5시를 올체크인타임으로 운영한다. 또 온라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한다. 크루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음성 채널 활용도 권장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근무제 파일럿 기간 중 근무 형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 크루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내년 1월 정식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