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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5.5G는 지능형 세계 향하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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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5.5G는 지능형 세계 향하는 이정표"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 겸 ICT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이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 겸 ICT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이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화웨이가 21일 '화웨이 커넥트 2022 방콕'에서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 서밋에서 5.5G 통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5.5G 시대의 수용: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기조 연설하며 5.5G가 지능형 세계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에 대한 화웨이의 최신 백서 시리즈를 발표하며, 화웨이가 제시하는 8가지 비전 실현을 위한 ICT 업계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또 업계의 협력을 통해 5.5G 시대에 대한 산업 비전과 표준을 더욱 명확히 정의하고 개선하며, 5.5G 시대 및 지능형 세계로 더욱 빠르게 나아가자는 포부도 밝혔다.

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5.5G는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만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5.5G 시대에는 유비쿼터스 10 Gbit/s 경험, 지능화된 고품질 컴퓨팅 스케줄링, 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L4 네트워크, 기업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2.0 서비스, 10배 향상된 컴퓨팅 효율성과 스토리지 및 인프라 에너지 효율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 의장은 '지능형 세계를 향한 도약'이라는 제목의 최신 화웨이 백서 시리즈도 발표했다. 화웨이는 해당 백서가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와 기술 개발이 주요 ICT 인프라 영역에 가져올 기회와 도전 과제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업계 동향을 비롯해 2025년 이전 업계가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