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컵'은 기존에 존재하던 게임 내 경쟁 콘텐츠 '대운동회'나 '런림픽' 등을 계승한 콘텐츠다. '레드 썬더윙 부츠' 이상 등급 이용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라운드에 걸쳐 순위 경쟁, 등수에 따라 메달 포인트를 획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테일즈런너는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을 맡아 2005년 8월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올해 출시 19주년을 앞둔 가운데 한국 외에도 중국, 홍콩·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팀장은 "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드리고자 이번 '테일즈컵'을 준비했다"며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는 레이싱 콘텐츠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