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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쏜애플 '한낮' 옥션 기념 스페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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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쏜애플 '한낮' 옥션 기념 스페셜 이벤트 개최

사인 기타, LP 등 스페셜 굿즈 제공하는 이벤트 마련

뮤직카우가 쏜애플의 '한낮' 옥션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뮤직카우이미지 확대보기
뮤직카우가 쏜애플의 '한낮' 옥션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뮤직카우
문화금융 기업 뮤직카우가 20일 오픈한 밴드 쏜애플의 '한낮' 옥션을 기념해 팬과 아티스트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쏜애플은 강력한 티켓 파워를 가진 밴드로,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보적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달 말 단독 콘서트 ‘멸종’ 개최를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쏜애플의 '한낮'으로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시작한 뮤직카우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또 하나의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직카우는 20일 낮 12시부터 26일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쏜애플 '한낮' 옥션 기간 내 입찰에 참여해 음악수익증권 15주 이상을 낙찰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쏜애플의 특별한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6명에게 쏜애플 친필 사인 기타(1명)와 사인 LP(5명)를 증정한다. 경품 발송 및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측은 "글로벌 컨설팅사의 리서치에 따르면, 뮤직카우 투자자의 21%는 ‘문화적 만족도’를 목적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거나, 더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원하는 고객들이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아티스트의 경험까지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문화금융'의 의미를 되살리며 이번 옥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20일 정오에 오픈한 옥션은 '한낮'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수익증권 2500주(옥션 시작가 1만4000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증거금 100%를 납입해야 옥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일 최고가 응찰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모든 낙찰자에 대해서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 가격 낙찰 방식을 적용한다. 옥션은 3월 26일 밤 9시까지 진행되지만, 상한가인 18200원으로 모집 예정 수량이 모두 낙찰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낮’의 음악수익증권은 4월 2일 발행 4월 3일 뮤직카우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