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 윈터' 코스튬 세트, '눈꽃 청사' 탈것 등 추가

넷마블이 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에 저 레벨 유저 친화적인 '루키 서버'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루키 서버는 신규 가입했거나 복귀한 이용자에 한해 경험치, 골드 획득량, 특산품·영혼석·전리품 등 게임 내 주요 재화 드롭률이 일반 서버 대비 2배 높은 형태로 운영된다.
첫 업데이트 시점에는 '에델리안' 서버가 루키 서버로 지정됐다. 이후 4개월 마다 루키 서버를 변경 지정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루키 서버 외에도 기존 이용자가 신규 이용자와 소통, 돕도록 하는 '멘토링' 시스템으로 저레벨 이용자들을 돕는다. 기존의 코어 이용자층을 위해선 '배틀 랭크' 콘텐츠 최상위권 이용자를 위한 '비욘드 랭크' 시스템을 추가하고 킹덤 최고 레벨·왕성 퀘스트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버디 '희귀 코너', '호호', '보카' 등 5종과 탈것 '눈꽃 청사', 겨울을 테마로 한 코스튬 '코지 윈터' 의상 세트 등도 업데이트된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니노쿠니' IP를 바탕으로 넷마블이 개발한 MMORPG다. 2021년 6월 출시 후 한일 양국에서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