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현대적 구현…고퀄리티 그래픽 강조
핵심 조연 '판도라', 배우 박지현이 얼굴·성우 맡아
'아폴론'의 워리어, '아테네'의 메이지…신·인간 연계
핵심 조연 '판도라', 배우 박지현이 얼굴·성우 맡아
'아폴론'의 워리어, '아테네'의 메이지…신·인간 연계
이미지 확대보기'제우스' 쇼케이스는 서울 종로 소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7일 오후 2시 30분에 열렸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와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 등 양사 대표와 핵심 실무자들이 연사로 나서 게임을 소개했다.
김대훤 대표는 "제우스는 현재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로 그리스 신화의 세계를 구현한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용자는 그리스 신화 속 '반신'의 역할을 맡게 되며 이 과정에서 '판도라'와 '헤르메스' 등 신화 속 캐릭터들이 주요 조연으로 등장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성훈 에이버튼 디렉터는 "판도라와 헤르메스는 주인공인 반신과 신의 세계, 신탁 등 스토리 상 핵심이 될 캐릭터"라며 "판도라는 실제 배우를 페이셜 캡처해 인간적 아름다움을, 헤르메스는 신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기존 그리스 신화에선 남성 신으로 묘사되는 헤르메스가 제우스 게임 속에선 여성 캐릭터로 등장한다. 김태우 에이버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제우스의 초반 스토리는 '판도라의 상자' 신화를 재구성한 구조를 띈다"며 "판도라와 대비되는 또 하나의 여성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헤르메스를 여성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판도라 역의 페이셜 캡처와 성우를 맡은 박지현 배우도 현장을 찾았다. 그는 "판도라는 제우스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만나는 캐릭터"라며 "처음부터 하나의 모습으로 규정되지 않고 여러 사건을 통해 변화를 겪는 만큼 감정선을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선택할 직업들도 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반영한다. 제우스에는 론칭 시점에 '워리어',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의 기본 직업과 이들에게서 각각 2개씩 파생되는 8개 2차 직업이 존재한다. 이중 '워리어'는 아폴론, '로그'는 아르테미스, '메이지'는 아테나, '파라곤'은 헤파이스토스 등 신들의 힘을 받은 존재라는 설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컴투스와 에이버튼이 공개한 제우스의 표어는 '모두에게 허락된, 가장 거대한 신화'다. 그리스 신화 특유의 거대한 규모감을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가운데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지향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에이버튼 측은 소과금 이용자의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페르소나'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용자의 스펙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NPC를 활용한 일종의 비동기 PvP 콘텐츠로 1대1 페르소나 콘텐츠 '콜로세움', 다대다 페르소나 콘텐츠 '아카디아 제전'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기존의 MMORPG와 같은 실시간 PvP인 '공성전', '요새전' 등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시점의 주요 과금 상품들도 공개됐다. 구매 횟수가 한정된 패키지 상품과 프리미엄 시즌 패스, AI 자동 사냥 등 편의성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에 더해 유료 과금 전용 액세서리(장신구) 2종, 확률형 아이템 상품인 '의상 소환'과 '탈것 소환' 등이 판매된다. 이중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천장(일정 횟수 이상 뽑을 경우 확정 획득)과 같이 '획득 실패 보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