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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대우인터내셔널 3분기 실적전망 대폭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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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대우인터내셔널 3분기 실적전망 대폭 하향 조정

[글로벌이코노믹 김국헌 기자] 현대증권은 2일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전용기 애널리스트의 리포트에 따르면 3분기 레벨 다운된 유가와 천연가스 스팟 가격을 실적에 반영 3분기 국제유가 더불어 천연가스 스팟 가격도 급락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가스전 이익도 에너지 가격 급락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지는 못한 상태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 3.6달러/MMBTU 적용을 현재 최근 선물 가격인 2.6달러/MMBTU로 하향조정하여 가스전 실적을 신규로 추정했다.
3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치 매출 5조300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80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870억원, 지 배주주순이익 455억원으로 수정전망했다. 2015년과 2016년 EPS전망치를 각각 26%, 29% 하향조정했다.

그는 당초 예상과 달리 가스전의 수익성이 유가 및 가스 스팟 가격과 연동성이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향후 국제 유가와 가스 가격 상승국면에 진입할 경우 주가 강세가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유가와의 연동성이 높아질 경우 원자재 관련된 주식중에 하나로 분류될 수 있어 상대적 투자 매력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진다며 미얀마 가스전 근처에 현재 탐사중인 추가 광구의 상업성이 높던가, 상사부문에서 새로운 동력을 찾는다면 유가와의 주가 상관관 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의 낮은 가스 가격수준(2.6달러/MMBTU)에서 추가적인 급락만 나오지 않는다면 대우인터내셔널의 연간 실적은 성장추세로 유지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은 6%, EPS 성장 률은 36%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국헌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