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해피주유소·평동제일주유소 첫 선정
착한 주유소 전국 418곳…평균보다 20원 저렴
정부, 캐시백·시설비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 추진
착한 주유소 전국 418곳…평균보다 20원 저렴
정부, 캐시백·시설비 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유가 안정에 동참한 ‘착하디착한 주유소’ 현장을 찾아 주유소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통상부는 김 장관이 22일 충북 청주 SK오해피주유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SK오해피주유소는 광주 광산구 평동제일주유소와 함께 첫 착하디착한 주유소로 선정됐다.
착하디착한 주유소는 시민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지난 3월 13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주마다 선정하는 ‘착한 주유소’에 5회 이상 이름을 올린 곳이다.
산업부는 착한 주유소 확산을 위해 지원책을 넓힐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착한 주유소에는 0.1%, 착하디착한 주유소에는 0.3%의 카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주유소당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향후 다른 카드사로도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도 동행해 하나금융그룹의 착한 주유소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하나금융그룹을 시작으로 카드사 등 많은 금융기관이 착한 주유소 지원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의 품질협약수수료 감면과 착하디착한 주유소 대상 정부 표창도 추진된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가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석유시장감시단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숏폼 제작 지원, 민간 내비게이션·오피넷 등 온라인 플랫폼 표시 차별화도 검토한다.
김 장관은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도 여전히 가격 불안정 우려가 있는 만큼 주유소의 가격 안정화 협조를 요청한다”며 “정부도 주유소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