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소프트-트렌디 3종...KCC 창호·바닥재에 협력업체 소품 '한묶음'

패키지 인테리어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각 스타일별로 묶어 시공해 주는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로 고객에게 KCC 창호와 바닥재를 우선 추천한 뒤 협력업체의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맞춤형 서비스이다.
KCC글라스의 올해 봄맞이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여유를 벗 삼은 집 ▲소프트(Soft)-부드럽고 우아한 집 ▲트렌디(Trendy)-감각적이고 세련된 집 등 3종이다.
오가닉 패키지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이다. 저채도의 녹색 색감과 자연의 결을 살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멋이 특징이다.
트렌디 패키지는 미니멀 라이프나 깔끔한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저채도 색감과 함께 블루&블랙을 포인트로 적용해 더욱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트월 타일과 바닥 타일 등 마감재를 단색의 무광으로 적용하는 한편, 진청색의 패브릭 소파를 배치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중화시켰다.
3가지 신규 패키지는 기존에 있던 3가지 패키지 인테리어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고객의 생활방식에 맞는 색감과 마감재의 조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홈씨씨인테리어가 독자 보유한 욕실 자재, 타일 등을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는 디자인·자재·견적·시공·품질점검·사후관리 등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면서 "정품, 정자재, 투명한 계약서로 거품은 없애고 품질력을 높였기 때문에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