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쌍용차,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상거래채권단,대통령실에 탄원서

글로벌이코노믹

쌍용차,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상거래채권단,대통령실에 탄원서

오는 10월15일까지 가결돼야 법원의 최종 인가 예정
낮은 변제율에 반발한 쌍용자동차 상거래 채권단이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쌍용차측은 법원에 회생 계획안을 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쌍용차 회생계획안은 오는 10월15일까지 가결돼야 법원의 최종 인가를 받는다.

8월 28일에는 관계인 집회도 예정돼 있다.

지난 5월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정했으며 6월 28일 법원은 KG컨소시엄의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을 허가했다.
쌍용차는 최근 상거래 채권단에게 회생채권 현금 변제율이 6%대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거래 채권단은 쌍용차 협력업체 340여개곳으로 구성돼있다. 이 중 60%이상이 중소업체들로, 이들은 쌍용차에 부품 등을 납품했지만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해당 비용을 받지 못한 상태다.

한편, 상거래 채권단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 '쌍용차의 성공적 M&A 완수를 위한 상거래 채권단 청원'이란 제목의 탄원서를 제출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