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경영학회 '신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
"새로운 룰 만들고 디자인해야…기업의 역할 고민"
"새로운 룰 만들고 디자인해야…기업의 역할 고민"
이미지 확대보기최 회장은 그동안 새로운 제품·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패스트팔로어 전략으로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더는 이 전략을 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래를 위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 이제는 "새로운 룰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것이 체화되고 익숙해져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 "벤치마킹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이를 극복해야 한다. 이제 '누구를 벤치마킹한다'는 것은 경영상으로 어려운 시대다"라면서 '신(新)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올해 5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열었다.
최 회장은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의 역할을 계속 생각해보고 어떻게 기업이 선순환 형태를 만들 것이냐가 과제"라며 "과거에는 측정조차 불과했던 기업들의 활동으로 인한 인풋과 아웃풋들에 대한 사회적 영향 등의 고민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지켜야 할 새로운 가치가 무엇이고, 기업가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새로운 룰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학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 혁신·성장 △외부 이해관계자 존중 △기업문화 개선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신기업가정신 5대 실천명제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확산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한 공동챌린지 과제 등 연구 및 공동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미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nk254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