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노스틸 투자…무툰 철강공장 12월 완공
이미지 확대보기볼리비아 광업부는 올해 12월에 완공될 예정인 무툰 철강공장 (ESM)의 건설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 공장은 중국 시노스틸이 총 4억6600만 달러(약 6260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8년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된다. 앞서 볼리비아 입법부는 건설에 필요한 3억9600만(약 5320억 원)달러의 신용을 승인한 바 있다.
무툰 철강공장의 호르애 알바라도 리바스 사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가동과 더불어 2024년 1분기에 연간 20만 톤의 철강 생산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증설 공사가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툰 철강공장이 최대용량으로 가동될 경우 볼리비아에서 수입되는 철강 제품의 절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바스에 따르면 단지의 철광석 생산량은 단기적으로 연간 84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관련 철광석은 철 함량이 65%인 덩어리와 미립자 형태의 품질을 갖고 있다.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천연가스·광물 자원 및 농업·목축 등 1차 산업을 바탕에 둔 혼합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철강 산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번 철강공장이 완공, 가동될 경우 중국은 볼리비아 철강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