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내용에 따르면 인도 형법 제376조(강간), 354조(겸손함을 모욕하려는 여성에 대한 폭행 또는 범죄력), 503조(형사상 협박)에 의거해 반드라 쿠를라 복합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 여성은 뭄바이 교외의 고급 지역에 살고 있으며 그녀의 진술은 녹음됐고, 조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뭄바이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진달 측도 언론 성명을 통해 혐의를 부인하고 수사 과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사잔 진달은 고소 내용이 거짓이고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진달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진달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할 것이며,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소인은 2021년 10월 8일 두바이 국제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린 IPL 경기에서 진달을 처음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다음 만남은 2021년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자이푸르에서 열린 NCP 지도자이자 전 민간 항공 장관인 Praful Patel의 아들의 결혼 피로연에서 있었다고 한다. 그 후 그들은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고소인은 몇 번의 만남 이후 피고인이 한 번 이상 그녀에게 성적인 접근을 시도했지만 그녀는 이를 반복적으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그녀와 진달 사이에 다양한 장소와 도시에서 여러 차례 만났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문제의 특정 범죄가 2022년 1월 반드라 쿠를라 복합단지에 있는 그의 회사 본사 맨 위에 있는 진달의 펜트하우스에서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고소인은 또한 진달이 그녀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여성은 또한 BKC 경찰이 올해 2월에 제출한 그녀의 원래 고소장을 무시했다고 주장했고, 그녀는 봄베이 고등법원에 상고했다. 법원은 BKC 경찰에게 그 고소장을 등록하도록 지시했다. FIR은 뭄바이의 반드라 쿠를라 복합 경찰서에 12월 13일 등록됐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