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활용연구소(INESFA)에 따르면, 2023년 12월 브라질의 철스크랩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이상 증가한 6만4758t으로 나타났다.
INESFA의 클리네우 연구소장은 브라질의 철스크랩 수출 증가는 경기 악화로 인한 철강사들의 수요 감소와 중국산 수입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브라질의 철강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브라질의 철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3400만t을 기록했다.
클리네우 연구소장은 "브라질의 철스크랩 수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강 산업 침체와 중국의 수입 증가가 맞물리면서 브라질의 철스크랩 수출량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