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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제철•KG동부제철 냉연강판 덤핑 마진 최대 2.28% 상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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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제철•KG동부제철 냉연강판 덤핑 마진 최대 2.28% 상향 결정

미국 상무부(USDOC)는 한국산 냉연강판 제품에 대한 AD관세 행정 검토 최종 결과에서 현대제철은 0.88%에서 1.35%로, KG동부제철은 2.13%에서 2.28%로 덤핑마진을 상향 결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의 검토 기간 동안 예비 결정되었던 오류를 수정하여 최종 결과를 조정한 것이다. 이 조치는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멕시코 생산자와 수출업체의 탄소 및 특정 합금강 선재 대해 정상 가격보다 낮게 이뤄졌다고 반덤핑 관세 행정검토 최종 결정을 내렸다. 해당 제품의 검토기간(POR)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이다.

최종 덤핑 판정을 받은 생산자는 아르셀로미탈 멕시코 S.A. de C.V와 디아세로 S.A.P.I. de C.V이다. 가중평균 덤핑 마진은 각각 0%와 0.7%로 설정되었다. 또한 미상무부는 빌라세로, 텔러레스 y 아세로, 테르니움의 행정 검토 역시 철회했다. 이 조치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