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 관련 전문 언론사인 노던 마이너에 의하면 다우니아와 블랙워터는 퀸즐랜드의 BHP 미쓰비시 얼라이언스(BMA) 야금 석탄 합작회사의 일원이었다. BHP와 MDP는 각각 BMA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화이트 헤븐 석탄은 현금 20억 달러(약 2조6980억원)와 마감시 운전 자본에 대한 조정금액 4,410만 달러(약 594억원)의 예비 완료 조정금을 BMA에 지불했다. 화이트헤븐은 자산 매각 계약 체결시 1억 달러(약 1349억원)의 보증금을 예치했다.
BHP는 성명에서 완공 후 3년 동안 11억 달러(약 1조4839억원)의 현금을 BMA에 지불해야 하며, 3년 동안 가격 연동 수익으로 최대 9억 달러(약 1조2141억원)의 추가 금액도 화이트헤븐이 BMA에 지불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