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도미니카 공화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파트너사 미르고(Mirgor)와 협력하여 아고라 몰(Agora Mall)과 메가센트로(Megacentro)에 스마트싱스 매장 2곳을 새롭게 열었다고 23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리스트인디리오가 보도했다. 이번 매장 오픈은 도미니카 공화국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개인 맞춤형 기술 경험을 제공하려는 삼성전자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스마트싱스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멀티 체험 스토어 콘셉트로 설계되었다.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 갤럭시 AI,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TV, 가전제품 등 삼성의 모든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적인 갤럭시 S24, 폴더블폰, A 시리즈 스마트폰, 다양한 태블릿과 스마트워치, 액세서리, 네오 QLED부터 라이프스타일, 비스포크 라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TV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매장은 모든 브랜드 사용자를 위한 A/S 및 보증 지원, ECO 교환, 결제 시설 및 다양한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판매원이 고객의 개별적인 요구와 필요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메가센트로 매장은 모든 메가센트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및 수리 센터를 갖춘 최초의 매장이다. 고객은 장비 구매처와 관계없이 보증 절차, 사용 안내 및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클라라 프란시스코 삼성전자 도미니카 공화국 모바일 경험 이사는 "매일 더 가까이에서 모든 도미니카 사람들에게 삼성 기술이 어떻게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지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두 매장 모두 시장에서 기준이 될 것이며, 기술 애호가들이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집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도미니카 공화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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