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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패널리사이클링, 텍사스에 태양광 장비 재활용 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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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패널리사이클링, 텍사스에 태양광 장비 재활용 센터 개장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솔즈베리에 본사를 둔 솔라패널리사이클링이 텍사스주 브레켄리지에 새로운 태양광 장비 재활용 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패널, 인버터, 케이블, 배터리를 포함한 모든 태양광 장비 재료를 완전히 회수하고 재사용할 수 있다.

솔라패널리사이클링은 이 시설이 업계의 재활용 기준을 높이고 환경 관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2026년까지 미국 내 더 많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시설을 열 계획이다.

태양 에너지 시장 성숙과 함께 폐기되는 태양광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태양광 패널 및 장비의 책임감 있고 효율적인 재활용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텍사스 시설은 농장에서 시설까지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위치했으며, 텍사스와 주변 지역의 태양광 패널 재활용 중심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재사용을 위해 모든 재료를 완전히 추출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솔라패널리사이클링의 브렛 헨더슨 CEO는 "세계가 재생 에너지로 전환함에 따라, 태양광 산업은 석유 및 가스 산업보다 더 높은 환경 기준을 지켜야 한다"며 "우리는 청정 에너지를 추구하면서 태양광 장비를 매립할 수 없다. 모든 가치 있는 자원이 두 번째 생명을 얻도록 전체 태양 에너지 시스템의 수명 주기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브레켄리지 공장은 해체된 태양광 패널에서 실리콘, 유리, 금속 등 귀중한 물질을 회수하여 매립을 방지하고 생산 주기로 재투입하는 첨단 재활용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폐기물과 태양 에너지 시스템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새로운 센터는 태양 에너지 산업의 재활용 과정과 지속 가능성 기준을 발전시키는 연구 개발의 중심 역할도 할 예정이다. 학술 기관, 업계 파트너,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