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통해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 문화 축제다.
124개국 3338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예심을 통해 34개국 12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다음달 6일과 9일 총 4회에 걸쳐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지역 내 아동 460여 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