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그룹에 따르면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이날 금융감독원 승인을 얻어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로 공식 출범했다. 설립 5개월만이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기사 등록을 기점으로 연내 가칭 '미래성장 소부장 펀드'를 결성해 투자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배창호 동국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벤처 생태계 일원으로 윤리 경영·정도 경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투자회사로의 성장 방향을 갖고 있다"며 "벤처 캐피탈 전문가·자본시장 전문가 등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진 핵심 인력과 함께 시장이 신뢰하는 전문 투자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