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시장 중앙에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 New Modularized Solutions의 실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밖에도 북미 네트워크, 전력망용, 상업용, 무정전 전원장치(UPS), 주택용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핵심 제품들을 전시했다.
김형식 ESS 사업부장 상무는 "현지 생산 역량 및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에서 앞선 시장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NCM과 LFP를 아우르는 배터리 제조에서 통합 솔루션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