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선정
그랑 콜레오스, 브랜드 역대 신차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임석원 디렉터, "고객 기대 뛰어넘는 기술과 자동차 연구에 최선을"
그랑 콜레오스, 브랜드 역대 신차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임석원 디렉터, "고객 기대 뛰어넘는 기술과 자동차 연구에 최선을"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의 차량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올해의 SUV’를 거머줬다.
올해의 SUV로 선정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브랜드 역대 신차 가운데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1월까지 2만4000대 이상 판매되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임석원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개발 총괄 엔지니어 담당 디렉터는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Human-First)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차량”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과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18일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와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