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부품 점검해 안전 운전 지원
14~16일 각 사 앱 통해 쿠폰 발급
워셔액 제공 등 실질적 혜택도
14~16일 각 사 앱 통해 쿠폰 발급
워셔액 제공 등 실질적 혜택도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미리 점검할 계획이다.
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으로 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워셔액 1통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쿠폰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기아(Kia)',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현대 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등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휴가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차량 점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