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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나흘째…경유 가격 다시 휘발유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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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나흘째…경유 가격 다시 휘발유 밑으로

전국 평균 경유 10일 만에 역전 해소…서울도 하락세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인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유소에 가격이 안내 되고 있다. 사진=최유경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인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유소에 가격이 안내 되고 있다. 사진=최유경 기자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던 ‘역전 현상’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에 종료됐다. 경유 가격은 지난 5일 이후 10일 만에 다시 휘발유 가격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6.5원으로 전날보다 3.6원 내렸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36.2원으로 4.9원 하락하며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휘발유 가격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경유 가격은 지난 6일 휘발유 가격을 역전하고 10일 동안 더 높은 가격을 유지해왔다.
서울 주유소 평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전날보다 2.1원 내린 1862.7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851.4원으로 1.4원 내렸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