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 12:22
현대자동차·기아가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칸 라이언즈에서 수상했다.현대차·기아는 ‘비전 펄스(Vision Pulse)’ 캠페인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기술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3회째를 맞은 칸 라이언즈에서는 92개국에서 출품된 2만 개 이상의 작품이 경쟁했다. 심사위원단은 비전 펄스가 기존 디지털 키 기술을 활용해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어린이 통학 안전이라는 생활 속 문제를 첨단 기술로 풀어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전 펄스는 초광대역(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객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주행 안2026.06.27 21:09
일요일인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등 일부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청주·세종·광주 등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수원·전주·대구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5~30밀리미터(㎜), 충남 북부 5~2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미터(m), 서해2026.06.27 20:41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방한 첫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부대를 찾았다.2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공군기지의 블랙이글스 부대를 방문했다. 안 장관도 동행했다.고이즈미 방위상은 부대 현황 설명을 듣고 블랙이글스가 운용하는 T-50B 기체에 직접 탑승했다. 국방부는 이번 방문이 한일 국방교류협력 증진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블랙이글스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2026’ 참가 과정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오키나와현 나하 기지의 급유 지원을 받았다. 일본 항공자위대가 한국 공군 항공기에 급유를 지원한 첫 사례였2026.06.27 19:44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피격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았다고 밝혔다.공격 배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란은 지난 25일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가려던 컨테이너선을 공격했다. 미국은 이란의 선박 공격에 맞서 이란 내 미사일·드론 시설 등을 공습했고,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거점을 겨냥해 반격에 나섰다.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당시 국영 IRNA 통신을 통해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국 테러 군대의 여러2026.06.27 19:24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날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총 투표수 1196표 중 1032표를 얻어 86.2%의 찬성률로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한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앞서 단독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2026.06.27 18:10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산 메모리 칩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애플도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각)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메모리 칩 구매 허가를 받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CXMT는 중국의 D램 제조사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연계 의혹을 이유로 CXMT를 ‘중국 군사기업(1260H)’ 명단에 올려둔 상태다. 해당 명단이 거래를 곧바로 금지하는 제재는 아니지만, 미국 기업 입장에서는 정2026.06.27 17:38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일본 방위상이 양자회담을 목적으로 방한한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2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한국 도착 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과 내일, 한일 간 방위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하겠다”고 적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오는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국방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안 장관의 일본 방문에 이은 셔틀 국2026.06.27 16:33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 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사전 통보 없이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우리 군은 전투기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 대가 동해와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들어온 뒤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중·러 군용기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부터 약 4시간 동안 KADIZ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종은 폭격기와 전투기 등으로, 현재 진행 중인 중·러 연합공중훈련에 참가한 전력으로 알려졌다. 중국 군용기는 자국 방면에서 남해 쪽으로 이동하며 이어도 일대 KADIZ에 들어왔고, 러시아 군용기는 남하 과정에서 동해 쪽 KADIZ에 진입한 것으2026.06.27 00:18
9년 전 가동 중단 이후 2023년부터 블록 생산 중심으로 재가동됐던 군산조선소가 제이오션중공업 인수를 거쳐 완성선 건조 기지로 재정비된다. 제이오션중공업은 26일 전북 군산제2국가산업단지 내 군산조선소에서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HJ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이후 약 3개월간 현장 검증과 실사를 진행했고, 군산조선소 운영을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 제이오션중공업을 통해 본계약을 마무리했다. 계약에2026.06.27 00:18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7차 석유 최고가격을 현행보다 인하하고,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최고가격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7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 부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7차 석유 최고가격은 이날 오후 7시 발표된다. 정부는 가격 안정 시점까지 최고가격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MOU 체결 후 대2026.06.26 15:05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하던 한국 선사 운용 선박 8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해양수산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머물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8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37명이 승선해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을 목적지로 하는 선박은 1척이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5척으로 줄었다. 지난달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번 통과로 해협 내측에 대기하던 한국 선박 26척 가운데 21척이 해협을 빠져나왔다. 현재 해협 안쪽에2026.06.26 09:14
SKC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낸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본사와 투자사를 아우르는 AI 전환 체계를 마련하고,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SKC는 26일 전사 AI 전환(AX)을 추진하기 위해 ‘AI 프런티어(Frontier)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AI 프런티어 TF는 올해 초 CEO 직속 조직으로 신설돼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 TF에는 SKC뿐 아니라 SK넥실리스·SK피아이씨글로벌·ISC·앱솔릭스·SK리비오 등 주요 투자사 구성원들도 참여한다. TF는 사업별·직무별로 AI 적용이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업무 개선 사례로 구2026.06.24 18:30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국내 화학·소재업계의 고부가 전환을 자극하고 있다. 범용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반도체 공정 소재와 패키징 소재를 새 성장축으로 키우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롯데화학군·SKC·OCI홀딩스 등 국내 화학·소재 기업들은 최근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시장이 커지면서 고순도 화학소재와 전자재료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반도체 소재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LG화학은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 원을 투입하고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2026.06.24 18:29
정부가 LG화학·포스코홀딩스 등 기업과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대규모 실증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CCU 메가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발전·철강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항공유·메탄올·선박유 등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하는 민·관 합동 실증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국비 2380억원이 투입된다. 발전 분야는 LG화학이 주관한다. LG화학은 화력발전소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그린수소와 반응시켜 연료를 합성하고, 추가 정제·고도화 공정을 거쳐 지속가능항공유(e2026.06.24 13:41
호르무즈 해협에 대기하던 한국 선사 운용 선박 4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4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4척에는 한국인 선원 26명이 승선해 있다. 이 가운데 한국으로 향하는 선박은 1척이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한국 선박 2척이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벗어난 데 이어 4척이 추가로 통항하면서 현재 해협 안쪽에 남은 한국 선박은 18척으로 줄었다.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승선자 75명과 외국 선박 승선자 33명을 합해 모두 108명이다. 먼저 해협을 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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