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해외현장의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4분기에서 1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주택건축사업부문(1조5251억원)이 57.5%으로 가장 높았다. △플랜트사업부문(6226억원) 23.5% △토목사업부문(4037억원) 15.2%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983억원)이 3.8% 등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에도 2만6527세대의 주거상품을 공급하며 분양사업을 펼친다.
신규 수주는 2조56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조1832억원) 대비 116.8% 증가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30조721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가 이전할 써밋타워 매각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3차 빌라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이 올해 예정된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