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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빵과 장미' 직원에 선물...세계 여성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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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빵과 장미' 직원에 선물...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올해 주제 ‘공정을 포용하라’ 캠페인 사내 전개


한국조폐공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동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헀다. 사진은 '공정을 포용하라'는 올해 주제어가 적힌 풍선. 사진=한국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조폐공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동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헀다. 사진은 '공정을 포용하라'는 올해 주제어가 적힌 풍선.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3월 8일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날 유래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는 의미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여성의 날 유래가 됐던 1908년 3월 8일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뉴욕 루트커스 광장 여성 노동자들의 외침을 기념해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는 모습을 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기념 포토존도 설치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조폐공사 한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사의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