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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주목…임대료 10년 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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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주목…임대료 10년 간 동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585가구 규모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최중심 입지
추후 분양 시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 'NO'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추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소재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추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 198가구 △101㎡ 387가구로 구성되며 일부 타입의 경우 임차인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하여 추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계약조건 만족 시 확정매매대금은 물론 분양전환권 제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 중이며 2년 주기로 최대 5%씩 상승되는 임대료가 10년 동안 동결돼 추후 분양을 받기 위한 자금 계획에도 유리하다. 이에 더해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의 납부 부담도 없다.

미래가치도 좋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정부 주도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사업이다.

오는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 및 팹리스 기업(반도체 설계 회사), 연구기관 등을 최대 150곳 유치해 ‘반도체 밸류체인’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중점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이외에도 오는 3월 조기개통(동탄~수서 구간)을 앞둔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트램_예정) 등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게다가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되어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탄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며 “민간임대의 단점이 사실 분양전환권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불확실성인데 단지는 계약조건 만족시 분양전환권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큰 메리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