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중부발전이 신용보증기금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에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유공으로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1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부발전이 추진해 온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7월 대전·세종·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협약에 따라 본사 및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충남에 소재한 보험 대상 업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도가 본격 시행된 올해에는 지역 중소기업 43개사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총 2201억원 규모의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 가입이 이루어졌으며, 중부발전은 약 40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든든한 매출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표창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부발전이 추진해 온 상생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