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그려내는 삶의 풍경들’ 특별전 개막… 순수한 예술 언어로 개인과 사회 연결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21일까지 화폐박물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펜으로 그려내는 삶의 풍경들'이란 타이틀로 대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 예술 프로젝트는 모든 시각 예술의 플롯이자 가장 직관적인 예술 언어인 '드로잉'을 핵심 테마로 설정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과 깊이 있는 내면적 성찰의 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들은 현대인들에게 익숙해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의 단편적 장면들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변주해 낸다. 이를 통해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던 감정과 찰나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환기시킴으로써, 예술이 단순한 시각적 감상의 박제된 대상을 넘어 개인의 자아와 거대한 사회적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상생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드로잉 학계 및 현장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겨온 이옥수 회장을 필두로 이석능, 정정화, 장인수, 김은실, 신원식 등 명망 높은 드로잉 베테랑 작가 6인이 참여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펜 드로잉이 가진 담백하면서도 날카로운 선의 미학이 관람객들의 일상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격조 높은 예술 자산을 쉽게 향유하고 개인과 사회가 따뜻하게 교감할 수 있는 문화 포용 금융 및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