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7원 내린 1532.0원 마감
이미지 확대보기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2.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거래일 주간종가보다 10.7원 내린 값으로 닷새 만에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4.6원 오른 1547.3원으로 주간장을 개장해 장 중 한때 1549.8원까지 오르며 1550원 환율을 위협했다. 그러나 주간장 마감을 앞두고 당국 개입 추정 물량과 수출업체의 반기 말 매도 물량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한때 1526.0원까지 내려갔다.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 달 15일부터 29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사흘째 101대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101.565까지 올랐다가 현재 소폭 하락한 101.403으로 집계됐다.
이에 더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또한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약 4조 6000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엔화 또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161.722엔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55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73원 내렸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