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2004년 국내 채권 투자 협력 시작…해외 부동산·주식·인프라로 확대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사 둔 DWS, 전 세계 24개국서 사업
국내 금융기관 포함 전주 사무소 운영 기관 40곳으로 증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사 둔 DWS, 전 세계 24개국서 사업
국내 금융기관 포함 전주 사무소 운영 기관 40곳으로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연금공단은 DWS자산운용이 전주시 만성동에 전주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에 사무소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13곳으로 늘었다. 국내 금융기관까지 합하면 전주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는 금융기관은 모두 40곳이다.
이번 사무소 개설은 DWS와 국민연금이 이어온 장기적인 투자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양측은 2004년 8월 국민연금의 국내 채권 투자일임 계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후 국내 채권에서 해외 부동산과 주식, 인프라 등으로 운용 분야를 넓히며 20년 넘게 협력을 이어왔다.
DWS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뉴욕과 런던, 홍콩 등 주요 금융도시를 거점으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2년 법인을 설립한 뒤 국내 자산운용시장에서 사업을 이어왔다.
국민연금은 DWS의 전주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와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무소 유치 성과를 넘어 지역 내 금융 관련 사업과 인력, 투자 활동의 확대로 연결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20년 넘게 국민연금과 협력해 온 DWS자산운용의 전주사무소 개소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전주가 글로벌 금융기관이 모여드는 자산운용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