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연구원은 “한라공조의 비스티온 공조사업부 인수는 향후 2년간 연결매출 30.6% 증가 및 공조부문 글로벌 2위로서 향후 공급자 협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수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한라공조 기업가치가 증가하는 데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알루미늄 원가하락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 매출과 수익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2013년 한라공조의 매출은 17.6% YoY 증가한 4.3조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영업이익률은 8.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