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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투자주의 환기종목' 코스닥 12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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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투자주의 환기종목' 코스닥 12개사 지정

[글로벌이코노믹=이성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2013년 사업연도 결산 및 공시자료 등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사 12개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정기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서울, 오성엘에스티, 터보테크, 엘 에너지, 큐브스 등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기존에 수시 지정돼 있던 에이제이에스, 디브이에스코리아, 에버테크노, 유니드코리아, 디지텍시스템스 등은 이번 정기심사에서 지정사유가 추가됐다.

와이즈파워, 엘컴텍 등은 지정이 유지됐고, 프리젠, 케이피엠테크, 경원산업 등은 지정 해제됐다.

지정 기준은 기업계속성 및 경영투명성에 영향을 미치는 시가총액, 부채비율, 수익성비율, 대표이사·최대주주 변경, 불성실공시, 횡령·배임 등이다. 정기지정 기업 수는 2011년 65개사에서 ▲2012년 59개사 ▲2013년 16개사 ▲2014년 12개사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번에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엘 에너지와 큐브스의 경우 수익성 취약, 대표이사변경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빈번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또 코스닥 소속부 정기 지정 결과 우량기업부는 총 266개사로 전체 상장기업의 26.5%를 차지했다. 지정 전( 23.6%)보다 2.9%포인트(29개사) 증가했다.

벤처기업부는 총 242개사(24.1%)로 심사 전보다 40개사(4.0%포인트) 감소했다. 중견기업부는 총 437개사(43.5%)로 10개사(1.0%포인트) 증가했다. 벤처기업부 중 24개사, 중견기업부 중 26개사가 우량기업부로 승격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기업 특징을 반영한 합리적인 시장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장기업의 상장유지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제공 확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