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9일 2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일요일인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금융업계도 애도기간 중 주요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1일 63빌딩컨벤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소영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국거래소는 "31일 아침 예정됐던 불법투자자문 피해예방을 위한 사기꾼들의 작품전 제막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지정 취지에 맞춰 취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최근 주식시장 참여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늘면서 불법투자자문 피해 사례가 대폭 증가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한편, 할로윈과 관련된 대다수의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SK증권도 할로윈과 관련된 비대면 계좌개설 마케팅을 31일 즉각 중단했다.
SK증권 관계자는 "31일 업무 개시되면서 이날까지 진행하기로 한 할로윈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는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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