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 FC서울과 함께 인천 '해피홈 보육원' 원아들을 초청하여 축구경기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김성환 사장이 경기 전 시축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으며, 인천 해피홈 보육원 소속 원아 26명도 경기장에 초청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성환 사장은 "'각본 없는 드라마' 스포츠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각자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FC서울과 손잡고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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