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GWM "패밀리오피스 컨퍼런스 데이"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파크 하얏트에서 '패밀리오피스 컨퍼런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운영하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자산가 고객들에게 글로벌 금융시장 인사이트와 함께 장기적 자산 승계 전략, 프리미엄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컨퍼런스에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인구변화로 보는 미래사회의 기회와 부(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져 참석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연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조직이며 해외 자산배분 등 글로벌 금융투자 솔루션과 가업승계·절세·부동산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초청 런치 컨퍼런스' 등 프라이빗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금융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미술품 구매 및 교육(에이트스페이스·가나아트), 골프 레슨(JNGK골프아카데미), 신차 구매·시승(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성혼 프로그램(가연 결혼정보), 맞춤형 여행(하나투어 제우스), 유학·어학연수 컨설팅(EF코리아)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고 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올 한 해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한 패밀리오피스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 속에서도 자산뿐 아니라 가문의 가치까지 함께 관리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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