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그때 판 주식, 지금은?'이다. 투자자가 과거에 매도한 종목의 현재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도 시점 대비 수익률을 확인하고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또 다른 신규 기능인 '물타기'는 보유 종목의 평균단가 조정에 필요한 목표 단가와 추가 매수 금액을 자동 계산해주는 스마트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분할 매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상품 조회 및 거래 과정도 간소화됐다. 발행어음, 채권, RP 등 금융상품 관련 화면에서 상품 정보, 투자, 잔고 확인 절차가 직관적으로 재구성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MTS 개편은 고객의 실제 이용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지속적 기술 혁신을 통해 투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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