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증권은 고객 만족도 조사 도입 이후 NCSI 23회, KS-SQI 21회, KCSI 20회 등 업계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1월 13일 기준). 회사 측은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고객 신뢰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점이 장기간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3대 만족도 지수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상품 경쟁력을 종합 측정하는데, 삼성증권이 모두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것은 고객 니즈 분석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역량이 높게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6대 판매원칙을 기반으로, 금융사가 소비 단계별로 고객의 권리를 얼마나 충족시키는지를 평가한다. 삼성증권은 제도 도입 첫해부터 단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소비자보호광장 운영 △소비자평가단 활동 △금융소비자보호법 원칙 교육 △연 4회 자체 미스터리 쇼핑△월 1회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개최 등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해왔다. 협의회 결과는 반기마다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경영진과 이사회에 보고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지수 석권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체계를 고도화해 서비스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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