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내 2건 이상의 L/O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여전히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0% 성장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는 키트루다SC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에 따른 마일스톤 2500만달러가 반영됐다”며 “할로자임이 로열티 수익으로 분기 당 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되고 있는데, 1개의 파이프라인으로 이정도의 효과를 확인하였기에 향후 파트너십의 누적과 본격적인 키트루다SC 판매로 2028년이면 기술료 수익만 1조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알테오젠은 오는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분기에서 확인된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이미 영업이익률 54.4%를 달성했다.
김 연구원은 "키트루다SC가 미국과 유럽에 동시에 본격적으로 출시됨으로써 다음 분기와 내년에도 계속하여 안정적으로 로열티를 수령하며 영업이익률이 50% 미만으로 이익이 감소할 위험은 없어 보인다”고 짚었다.
아울러 “ALT-B4의 특허 존속기간도 2039년(PTA, PTE 등 모든 연장 조건 반영 시 2042년 초에 이를 것으로 예상)까지 이므로 ALT-B4만으로 수익화가 가능한 기간도 넉넉히 남아 있다”며 “코스피 대형 제약사와 견줄만한 위치와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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