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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당기순이익 423억원 흑자…실적 안정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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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당기순이익 423억원 흑자…실적 안정화 진입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다올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일회성 요인이 아닌 실적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구조 안정화가 꼽힌다. 다올투자증권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신규 수익원 발굴에 집중하며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부문별로 보면, 법인영업과 리테일, 채권영업 부문이 안정적인 영업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이딩본부는 시장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수익 확대에 기여했다. IB 부문 역시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와 충당금 완화, 일부 환입 효과로 손익이 개선됐다.
신설 조직인 전략영업본부도 인수금융과 구조화금융 등 기관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수익원 다변화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도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해온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 노력이 매 분기 이익 창출로 이어지며 실적 회복을 이뤘다"며 "안정된 재무 건전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장기 성장 기반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