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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연속 자금 유입' XRP 현물 ETF, 1.45달러 저항선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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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연속 자금 유입' XRP 현물 ETF, 1.45달러 저항선 돌파 '초읽기’

4월에만 8163만 달러 순유입… 기관 투자자 매집에 '유통 물량' 급감
기술적 지표 1월 폭등장 이후 첫 '강세 크로스오버' 형성, 랠리 임박 시그널
암호화폐 리플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리플 이미지. 사진=로이터


기관 투자자들의 막대한 자금이 현물 펀드로 쏟아지고 고래들의 공격적인 매집이 이어지면서, 엑스알피(XRP)가 1.45달러 핵심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강력한 상승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XRP 현물 ETF 생태계는 4월 한 달간 8163만 달러를 끌어모으며 17일 연속 순유입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기관 주도로 재편된 시장… 비트와이즈, 운용 규모 1위 등극


현재 XRP 시장의 주도권은 개인에서 기관으로 완전히 넘어간 모양새다. 4월 한 달간의 기록적인 자금 유입으로 총 운용자산(AUM)은 12억9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비트와이즈(Bitwise)가 4월에만 3959만 달러를 흡수하며 기존 선두였던 카나리 캐피털을 제치고 운용 규모 1위로 올라섰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으로 인해 볼러틸리티 쉐어스의 XRPI(7.82달러)와 렉스-오스프리의 XRPR(11.38달러)이 소폭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는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의 강력한 시그널… 7년 만에 최저치 기록한 유통 물량


가격의 지루한 횡보 국면과는 대조적으로 온체인 지표는 본격적인 폭발 시그널을 발산하고 있다. 큰손 고래들은 지난 한 달간 매일 평균 1100만 개의 XRP를 조용히 매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래소 내 보유량은 7년 만에 최저치로 급감하며 시중 유통 물량이 마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술적 지표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마저 지난 1월 폭등장 이후 처음으로 강세 크로스오버를 형성하며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5월 대형 호재 대기… 규제 해소 시 ‘장기 강세장’ 진입 전망


시장의 시선은 가격 폭발의 방아쇠가 될 5월 호재에 쏠려 있다. 업계는 미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클래리티법)의 조속한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는 가운데, 오는 5월 1일 코인베이스의 기관용 선물 결제 도구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1.45달러의 매물대가 소화되고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XRPI 기준 11.00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까지 치솟는 장기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기관의 진공청소기식 매집 흐름에 주목하는 인내심 있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