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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BI 홀딩스, 비트뱅크 인수 추진… 아시아 암호화폐 생태계 제패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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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BI 홀딩스, 비트뱅크 인수 추진… 아시아 암호화폐 생태계 제패 나서나

비트포인트 이어 비트뱅크 인수 의향서 제출… 아시아 최대 허브 구축 박차
엑스알피(XRP) 유동성 폭발적 증가 전망… '실물 금융 인프라' 진화 가속
영지식 증명 기반 '포스트 양자 보안' 도입으로 해킹 위협 원천 차단
일본 SBI 홀딩스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SBI 홀딩스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의 금융 거물 에스비아이 홀딩스(SBI Holdings)가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 인수를 추진하며 아시아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단순 인프라 확장을 넘어, 특정 코인에 대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차세대 결제망 및 보안 기술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생태계 확장에 나서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에스비아이 홀딩스는 일본 주요 규제 준수 거래소 중 한 곳인 비트뱅크 지분을 인수해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의향서(LOI)를 공식 제출했다. 앞서 비트포인트(Bitpoint)를 흡수한 에스비아이 홀딩스가 이번 인수까지 마무리하면 아시아 암호화폐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된다.

엑스알피(XRP) 유동성 폭발적 증가 예고
이번 에스비아이 홀딩스의 행보는 엑스알피(XRP, 리플) 생태계에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에스비아이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를 통해 국경 간 결제 및 송금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온 에스비아이 홀딩스가 산하의 에스비아이 브이씨 트레이드(SBI VC Trades), 비트포인트, 비트뱅크를 하나로 통합할 경우, 아시아 시장 내 엑스알피 유동성과 실질적 활용도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엑스알피 레저(XRP Ledger)의 실물 경제 편입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열린 행사에서 하우스 오브 콜리먼(House of Cauliman) 설립자는 "지벡(Zebec)과의 기업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간 급여 지급 및 스트리밍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급여와 송금이 엑스알피 및 알엘유에스디(RLUSD) 결제망을 통해 처리되면서, 해당 원장은 단순 투기 수단을 넘어 완벽한 실물 금융 인프라(Financial Rail)로 진화하고 있다.

포스트 양자 보안 기술 도입… 해킹 위협 원천 차단
네트워크의 역할은 차세대 보안 영역으로 전면 확장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펌피우스(Pumpius)는 "생태계가 미래 슈퍼컴퓨터의 해킹 위협조차 방어할 수 있는 포스트 양자 신원 보안(Post-Quantum Identity Security)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파괴 불가능한 수준의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과 최첨단 암호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신원을 원장에 직접 안전하게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차세대 신원 인증 계층의 중심에는 엑스디엔에이(XDNA)가 자리 잡고 있다. 사용자 신원이 원장에 한 번 기록되면 추후 다른 플랫폼에서 번거롭게 서류를 다시 제출하거나 재인증을 거칠 필요가 없는 완벽한 불변의 검증 모델을 제공한다. 강력한 거래소 장악력부터 궁극의 양자 보안 시스템 구축까지 전방위적인 호재가 맞물리며 리플 생태계 전반에 거대한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