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랍지역 이슬람 경제협력 기구(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 ECO) |
터키, 이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1992-02-01 |
1992-02-01 |
서아시아, 독립국가, 중동 그리고 유럽을 포괄하는 이슬람권 범지구적 자유무역협정으로 RCD(터키, 이란, 파키스탄 3개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기구. 1964~1979)의 후신으로 간주되는 기구이다. 1985년 상기 3개국은 비아랍지역 이슬람 경제협력기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가 간 경제, 기술, 문화 협력을 위해 이란의 테헤란에서 협정을 맺었다. 1992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7개 이슬람 국가들이 회원 자격으로 가입했다. 동 국가들의 가입일인 11월 28일은 ECO가 비약적으로 팽창한 날로서 자체적으로 매년 기념하고 있다. |
독립국가연합 자유무역협정(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FTA, CIS FTA) |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몰도바,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
2011-10-18 |
2012-09-20 |
독립국가연합은 1991. 12. 31. 소련연방 붕괴 이후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과 조지아를 제외한 11개 국가가 결성한 정치공동체를 가리킨다. 1993년 조지아도 러시아의 압력에 의해 가입했으나, 2008년 친서방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내 탈퇴했다.
현재 회원국은 러시아·몰도바·벨라루스·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은 중립국으로서 준회원국으로 머물고 있으며, 1994년 CIS 국가들은 자유무역지대를 만드는 데 의견을 모으고, 동년 12월 지역 내 FTA 협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당시 계약에 최종 서명이 체결되지 않는 등 절차적인 문제가 존재했다.
다시 2009. 5. 19. FTA 협정에 관한 제1차 CIS 회원국 전문가 그룹 세션이 러시아 경제발전기구의 주도하에 개최됐다. 당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8개국(아르메니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의 대표가 참석했다.
2011년 10월 최종 서명을 거쳐 2012년 CIS FTA가 발효됐으며, 2016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총 8개국에서 발효, 타지키스탄 1개국에서 타결 심의되었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아제르바이잔 2개국에서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