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0:17
코스피가 장중 2760선을 터치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2.67포인트) 상승한 2757.53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떄 2760선을 넘어선 후 상승폭이 둔화되면 275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79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3190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편, 기관은 36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0.76%↓), SK하이닉스 (2.12%↑), LG에너지솔루션 (0%), 삼성바이오로직스 (1.52%↓), 삼성전자우 (0.91%↑), 현대차 (2.78%↓), 기아 (2.07%↓), 셀트리온 (0.43%↑), POSCO홀딩스 (0.7%↑), 삼성SDI2024.03.22 09:21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최고점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시장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현재 비트코인은 6만5485.2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대비 8.34%, 하루 전 3.40%내려간 수치다. 전날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비둘기파적 발표에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6만8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하루도 채 안돼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이에 JP모건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과매수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는 과매수 상태"라며 "비트코인 가2024.03.22 09:0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거부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폴 그루왈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을 거부할 만한 이유가 없다”며 “이더(ETH)는 증권이 아닌 상품이고, SEC가 이더리움의 지위에 새롭게 의문을 제기해서 새로운 규제를 만들려고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약 10여개의 자산운용사가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신청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비트코2024.03.22 08:52
북한 해커가 지난 8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이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각)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과 관련된 암호화폐 해킹 피해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억 달러에 달한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2023년 북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17건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을 조사했고, 피해액은 7억5000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2017년부터 2023년 사이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의심되는 사건은 총 58건이라고 조사됐다. 또 북한은 외화 수입의 약 50%를 사이버 공격으로 얻고 있으며, 이는 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자금원으2024.03.21 20:04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국 증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7분(현지시각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72.49포인트) 상승한 7809.87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락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열 더치 쉘 0.71%, 아스트라제네카 0.81%, HSBC 1.49%, 유니레버 0%, BP 0.44%, 글락소스미스클라인 -0.17%, 디아지오 0.78%, Relx PLC 0.41%, Rio Tinto plc 1.93%,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2.05%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 않는 가운데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독일 DAX 지수는 0.24%( 43.12포인트) 상승한 1만8058.25를 기록중이며, 프랑스 CA2024.03.21 18:13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삼현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종 삼현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3만원) 대비 56.67% 오른 4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공모가의 2.3배 수준인 6만9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 기술을 갖추고 이를 일체로 통합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됐다.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2조3천4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2024.03.21 16:55
21일 일본증시가 미국발 훈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812.06포인트 상승한 4만0815.6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미·일 양국의 중앙은행 회의를 무사히 통과한 안도감에 매수세가 우세하며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TOPIX지수도 1.64%오른 2796.2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마찬가지로 버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진행된 미국 중앙은행 회의 이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투지 심리를 자극했다. 또 미국 반도체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이2024.03.21 16:54
21일 중국증시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7포인트(-0.08%) 내려간 3077.11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부동산 시장의 부진에 따른 디폴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외신은 부동산개발 회사 진후이그룹이 3억 달러 규모 달러화 채권을 기한 내에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 주택 판매 분야가 계속 침체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디폴트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2024.03.21 16:10
SK그룹 보통주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200조원을 넘어섰다.2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주요 기업집단의 상장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SK그룹은 하루동안 11조9031억원(6.29%) 증가해 201조2321억원을 기록했다. SK그룹 내 시가총액 1위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반등을 주도했다. 다음은 SK그룹 내 상승률 TOP 5 종목이다. 1위 SK스퀘어 77,000원 (10.95%), 2위 SK하이닉스 170,000원 (8.63%), 3위 SK 191,000원 (4.37%), 4위 SK바이오팜 96,000원 (2.78%), 5위 에스엠코어 5,950원 (2.59%)한편, SK하이닉스가 내년 3월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팹(fab·반도체 생산시설)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2024.03.21 15:58
국내 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 급등했다. 반도체 업종이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저PBR(주당순자산비율)주도 동반 상승하면서 증시 전반 강세 분위기가 연출됐다.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1% 급등한 2754.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9111억원을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8783억원, 1조525억원을 동반 순매수했다. 각 주체들이 조단위 규모손바뀜이 일어나는 것은 드문 사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3.12%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8.63%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0.82%), 삼성1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다음 달 기각할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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