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15:59
‘뉴 프리미엄(New Premium)’을 지향한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누적 방문객 230만명(3월 10일 기준)을 돌파했다. 새 단장 한지 약 100일만의 일이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식품관 ‘푸드 에비뉴’는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식품관 1호점’을 표방하고 있다. 오픈 2주 만에 직전년 12월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등 단숨에 인천지역의 ‘미식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최근 3개월간(2023.12~2024.2) 인천점 푸드 에비뉴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0%를 상회하는 등 전점 식품관 중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2024.03.13 15:35
이마트24가 게임,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 덕후’ 공략에 나선다. 13일부터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박스)’ 500개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24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이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김연경, 김희진, 신영석 등 프로배구 남녀 선수 205명 모습이 담겨있는 컬렉션카드다.1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프로배구 컬렉션카드 중 프리미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에는 홀로그램카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 등을 포함해, 선수들의 실제 운동복의 조각이 들어있는 ‘저2024.03.13 15:23
신세계백화점이 생김새 때문에 선택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13일 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열고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 · 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고물가 시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환경과 농가를 함께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딸기(500g) 9900원, 대저토마토(500g) 4900원, 천혜향(1kg) 1만900원, 파프리카(2입) 2900원 등이 있다. 2022년 신세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2024.03.13 14:54
배달의민족이 앞으로 2030년까지 사장님(외식업주) 성장,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13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진행된 전사발표에서 사장님, 라이더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안을 중심으로 준비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발표했다.‘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에는 이국환 대표, 라이더, 고객, 지역사회, 환경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이슈에 대한 배민의 고민과 방향이 담겼다. 배민이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왔던 부분들 중 중점 사업을 확장하고 그 규모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2024.03.13 14:38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Liqueur)’를 선보이게 됐다.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전통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제품과 ‘르제 누아2024.03.13 14:30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으로 제작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 10동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 13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고 특히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도록 단열성능을 갖추고 있어 재난 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는 올해 총 26동을 제작할 계획이다.희망하우스는 평시에는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비축하고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4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행정안2024.03.13 14:20
bhc치킨은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의 누적 판매량이 4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014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볼 안에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달콤바삭 치즈볼’을 최초 선보였다. 출시 직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달콤바삭 치즈볼은 이후 유튜브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치킨과 꿀 조합’, ‘치킨에는 필수’ 등의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며 본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사이드 메뉴의 돌풍을 예고했다. 치즈볼 출시 4년을 맞은 2018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200% 증가라는 폭발적 성장을 일궜다. 2018년부터 6년 연속 사이드 메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bhc치킨은 물론 치킨 업2024.03.13 13:12
시몬스가 오는 15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 건강을 위한 ‘숙면 꿀팁’을 공개했다. 13일 시몬스에 따르면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 확산 속 숙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해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5025명에서 지난해 109만8819명으로 28.5% 늘었다.50대부터 70대가 주축인 ‘그랜드 제너레이션(1950년대 중반 베이비부머~1980년대 초반 X세대)’의 수면환경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연령대별 수면장애 환자 비율을 보면 60대가 23.0%로 가장 많았고 50대(18.9%)와70대(16.8%)로 그 뒤를 이었다. 50대~70대가 60%2024.03.13 08:29
야놀자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북미 솔루션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야놀자 US 오피스’를 오픈했다. 13일 야놀자에 따르면 뉴욕 맨하튼에 신규 오픈하는 ‘야놀자 US 오피스’는 야놀자의 50번째 해외 지사로 글로벌 사업 확장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이브라힘 코퍼레이트 최고재무책임자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쌓아온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알렉산더 이브라힘 코퍼레이트 최고재무책임자는 “북미 시장은 전세계 여행산업에서2024.03.13 08:25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에 일주일새 6천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하늘정원길은 2019년 개장한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해가 거듭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지면서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에버랜드는 전년대비 열흘 정도 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15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입장료는 5000원으로, 하늘정원길 입장시 에버랜드 이용권도 최대 55% 할인된 2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암미술관 50% 할인 혜2024.03.13 08:15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주요 유제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 순으로 조사됐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유제품 기업 7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hy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서울우유 ▲정식품 ▲연세유업 등이다.분석 키워2024.03.13 07:56
남양유업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1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1964년 낙농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분유가 없어 고통 받는 아기들이 많았다. 체질에 맞지 않아 탈이 잦았던 일본산 탈지우유와 미국산 조제분유에 의지했지만 그마저도 ‘금유’라고 불릴 정도로 귀해 대부분의 가정에선 구매가 어려운 시기였다.남양유업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국내 낙농산업의 첫 문을 열었다. 1967년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인 남양유업은 미국∙덴마크 등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강화에 힘썼다. 1970년대 세워진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모유 과학의 산1
"스타리아는 어디든 갈 수 있다"...'CF 신'으로 떠오른 신태용 감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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