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7:33
메가MGC커피가 그린애플을 활용한 봄 시즌 음료와 식사대용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봄 시즌 메뉴는 ▲그린애플 요거트 스무디 ▲그린애플 펄 스무디 ▲그린애플 펄 에이드 ▲그린애플 콤부에이드 ▲핫 치킨&딥치즈 치아바타 ▲와앙 바닐라 슈크림빵 등 총 6종이다. 메가MGC커피는 “기존 봄 하면 떠오르는 따뜻함, 핑크, 벚꽃 이미지에서 탈피해 봄의 시작을 상큼하고 청량하게 깨워줄 그린애플을 활용한 봄 시즌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같은 사과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위해 에이드, 요거트, 펄, 콤부차 등으로 선보임으로써 사과맛의 다양한 변주를 느끼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린애플 요거트 스무디’는2024.03.14 15:40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개선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131.4% 상승했다.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중심 경영으로2024.03.14 13:41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파스퇴르’와 ‘본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만났다. 롯데웰푸드는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옥수수 풍미를 담은 ‘파스퇴르 본가 찰옥수수’ 가공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스퇴르는 가공유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퇴르와 빙과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파스퇴르는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한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본가 찰옥수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본가 찰옥수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할매니얼’ 트렌2024.03.13 16:25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의 상품 독점 공급권을 갖게 됐다과 13일 밝혔다. 프레시원은 우수 상품 독점 공급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남서울, 동서울, 강남)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법인을 운영하며, 약 1만 곳의 지역 식당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시원 남서울법인은 지난달 ‘삼포’ 브랜드 운영사인 ‘정푸드코리아’와 독점 공급2024.03.13 16:08
파리바게뜨는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식감을 선사하는 ‘프레즐(Pretzel)’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한 히트제품 ‘두번 쫄깃 베이글’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메뉴로 올해 프레즐을 론칭하며 ‘식사빵’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프레즐은 독일에서 시작돼 현재는 전세계에서 즐겨먹는 빵으로 밀가루, 소금 등을 넣은 반죽을 매듭지어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굽는 빵이다. 특유의 풍미와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프레즐은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밀가루와 끓인 물을 섞어서 반죽하는 제2024.03.13 14:38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Liqueur)’를 선보이게 됐다.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전통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제품과 ‘르제 누아2024.03.13 14:20
bhc치킨은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의 누적 판매량이 4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014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볼 안에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달콤바삭 치즈볼’을 최초 선보였다. 출시 직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달콤바삭 치즈볼은 이후 유튜브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치킨과 꿀 조합’, ‘치킨에는 필수’ 등의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며 본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사이드 메뉴의 돌풍을 예고했다. 치즈볼 출시 4년을 맞은 2018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200% 증가라는 폭발적 성장을 일궜다. 2018년부터 6년 연속 사이드 메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bhc치킨은 물론 치킨 업2024.03.13 08:15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주요 유제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 순으로 조사됐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유제품 기업 7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주요 유제품 기업 중에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hy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서울우유 ▲정식품 ▲연세유업 등이다.분석 키워2024.03.13 07:56
남양유업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1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1964년 낙농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분유가 없어 고통 받는 아기들이 많았다. 체질에 맞지 않아 탈이 잦았던 일본산 탈지우유와 미국산 조제분유에 의지했지만 그마저도 ‘금유’라고 불릴 정도로 귀해 대부분의 가정에선 구매가 어려운 시기였다.남양유업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국내 낙농산업의 첫 문을 열었다. 1967년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인 남양유업은 미국∙덴마크 등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강화에 힘썼다. 1970년대 세워진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모유 과학의 산2024.03.12 19:57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식품과 동원F&B가 알리익스프레스 내 한국상품 판매 카테고리인 K베뉴에 곧 입점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참치 제조사인 동원F&B는 입점 계약이 끝났고 3월 중 알리익스프레스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점 품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 알리익스프레스 K베뉴에서 동원F&B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삼양식품 주요 제품도 오는 4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 K베뉴에 입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사조대림도 이르면 다음 주 중 알리익스프레스 내에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이밖에도 대상과 풀무원, 농심 등 다른 업체들도 알리익스프레스 입점을 검토 중이다.앞서 국내 식품업체 1위인 CJ제일2024.03.12 16:33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이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 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정 간편식 시장(HMR)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팜조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2024.03.12 16:29
공정거래위원회가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갑질’ 의혹에 대한 조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샐러디 본사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굽네치킨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가맹사업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공정위는 가맹점주의 동의 없이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거나 판촉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의 갑질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샐러디는 2013년 브랜드 출시 후 현재까지 전국 350여개의 가맹점을 개점한 샐러드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하일랜드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300억원